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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의 집 내 블로그 '기억의 집' 최승자시인의 기억의 집 감정과잉의 시기라 울고 말았다. 마른 장작처럼 건조하면 좋으련만. '운명이란 스스로 꾸는 꿈의 다른 이름인가' 기억의 집 최승자 그 많은 좌측과 우측을 돌아 나는 약속의 땅에 다다르지 못했다 도처에서 물과 바람이 새는 허공의 방에 누워 "내게 다오, 그 증오의 손길을, 복수의 꽃잎을" 노래하던 그 여자도 오래 전에 재가 되어 부스러져내렸다 그리하여, 이것은 무엇인가 내 운명인가, 나의 꿈인가 운명이란 스스로 꾸는 꿈의 다른 이름인가 기억의 집에는 늘 불안한 바람이 삐걱이고 기억의 집에는 늘 불요불급한 슬픔의 세간살이들이 넘치고 살아있음의 내 나날 위에 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더 보태고 무엇을 더 빼야 할 것인가 자세히 보면 고요하게 흔들리는 벽 더 자세히.. 더보기
비가 온다.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지........ 오늘 허리가 많이 아파 보건실에 가서 약을 하나 먹었더니 씻은 듯 낫더라는 휴지통을 뒤져 포장지를 찾아내고...... 두통으로 머리를 꾹꾹 눌러댔더니 사람에게 관심많은 아해들이 걱정한다. 몸이 지쳐서 만나는 사람마다 왜이리 피곤해보이냐며 고민과 나의 선택에 대한 불안함, 메말라지는 내 일상. 학급과 학교라는 공간이 왜 이리 다른지....... 그래서 나의 선택이 몹시도 내키지 않았다. 우리 정말 미쳤는지도 모른다. 선구자인 척, 나대지만 나도 안다. 암것도 아님을....... 더보기
100년. 한국영화 100년~ 영화 장군의 아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던 조선인들이 주로 생활하던 종로통, 일본인의 상권이 발달했던 충무로 일대....... 초창기 영화관엔 조선인과 일본인이 반반 정도 되었다. 블라블라~ 우리는 단성사에서 연쇄극 가 상영된 1919년 10월 27일을 한국영화의 시작으로 본다. 그리하여 오늘은 한국영화 100년 되는 날~ 더보기